애 심성은 착한데


말없음 / 숫기없음

가르쳐주는거 안들어처먹음 /

모르는거 혼날까봐 물어볼 생각을 안함 /

뭐 물어보면 뇌정지와서 아가리를 안염


이제 슬슬 한계가 온다


첨엔 유쾌한척 하더니 데일리 일퀘하나가지고 오전내내 붙잡길래 뒤에서 하루종일 지켜보니까

오딧세우스 기다리는 페넬로페마냥 엑셀 필터 쥐었다폈다만 네시간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