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스팀에서 98um 02um XIII 팩 세일하길래 아빠 계정 물려받고 내 돈으로 샀음 

(그래서 스팀 활약한 햇수 11년으로 뜨는데 액코하는 인도네시아 친추된 사람이 

너 왤케 틀딱게이머냐, 얼마나 오래 한거냐고..!! 

라면서 오해했음)


XIII이나 02UM이나 K' 간지 때문에 자주했고 (뭐 지금보단 깔짝대는 수준이지만)

98UM은 앞에 두 겜보다 콤보 졸라 재미없어서 거의 안했고..

폰으로 98 97 96 억지로 이식시키고 가상 컨트롤러로 자주 했었는데 개재밌었음


근데 액코 접하고 나니까 절판 난무 콤보 + 버스트라는 획기적인 시스템 + 여러 재밌는 기믹 때문에

그 길로 황갓 한 번에 접어버림 ㅅ;ㅂ


가끔 02um 다시 해보고 싶긴 한데

모콤도 쿄 모콤 하나 빼고 못하겠음..

넘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