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옛날부터 철권만 했었고 사촌은 스파만 했었는데 간간히 같이 모여서 이격겜 저 격겜 같이 하던 사이였는데 이번에 스파 나왔고 철권8은 나올려면 한참 남은거같아서 연습해서 좀 비등비등해질수있을까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월드 투어에서 다른나라 가서 토너먼트? 참가하는 정도까지 왔는데 cpu한테 컨티뉴 10번 쓰고 현탐 씨게옴..

나는 스토리모드에서 CPU한테도 이렇게 까이고있는데 사촌은 이미 주캐로 랭매 가서 하루만에 플레 찍었다는데 2D격겜 경험도 게임 이해도도 컨트롤도 부족한데 게임 할 시간도 부족한 직장인이 갓 대학 졸업해서 당장에 게임 풀로 돌릴수있는 애한테 비빌수있을거라 왜 생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