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스네이크 보막도 못하는 아무개도

히트확인 서약손×2을 해야만 그나마 하는 홍길동도

파동승룡을 얼추 따라하려다 대가리 깨지는 제임스도

이 3가지를 다 부합하는 나도

불꽃남자 '켄'을 포기 못하겠다.

극한의 상황에서 내지르는 용권

승패가 갈리는 접점에서 과감하게 내지르는 캐릭터라서 매력이 넘쳐흐른다.

오늘도 나는 클래식 켄을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