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새로 쳐낼때마다 자리로 전화와서 혹시 담당자 바뀌었냐고 물어보는일이 가끔있는데


아뇨 같은놈 그대로인데요.. 라고하면 


아.. 결과물 톤 매너가 너무 좋게 바뀌어서 다른분이 하신줄 알았어요.. 라고 솔직하게 박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때 마찬가지로 컨펌 내려주시는 팀장님이 바뀌어서 제좆대로 하고있어요 라고 솔직하게 말하고싶지만


옆자리 과장님이 듣고 인사고과때 어떠한 형벌을 내리실지 두려워 하하 감사합니다 하고 끊는 내자신이 너무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