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으면 뭐 사고 터져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음

길티가 지금에야 사람 많아서 유튜브에서 대충 영상 보고 대충 켜서 대충 겜 하면 되지만

예전에는 마이너 격겜들이 다 그러하듯 어디 커뮤니티 들어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려 놀아야 했음


이상한 사람은 어딜가나 있음.

단번에는 이상한 사람인지 아닌지 모를 수도 있음. 근데 오래동안 보고 지내고, 소통하다보면 알 수 있음

커뮤니티 하나에 모여있으니까 누가 사고 치면 구성원들 대부분이 알게 됨.

채팅도 많이들 했었기 때문에 누가 기록 따서 퍼다 나르기도 좋음. 그리고 외부 사람들은 당연히 사고 난 소식만 들을 수 밖에 없음.


이렇다보니 길티나 블블이나 영 평판이 안좋을 수 밖에 없어서 "그 게임"이나 "저 게임" 소리 들었음

그리고 그 때 이미지가 지금까지 어느정도 이어져 오는 거


지금도 봐봐

블블 보고 칼찌겜이라고는 하는데 스파 보고 가정폭력 게임이라고는 잘 안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