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퇴근하고 조금씩 하고 있는데, 이게임 철권이랑 비슷하다고 느낀 점이

기본적인 움직임에서 상대가 뭘 노리는지에 대한 단서가 거의 안 나오다 보니까

상대 실수하게 하려고 멘탈 건드리는 심리를 계속 돌려야 되는데

서로 그거하다 보니 멘탈 소모력이 타겜에 비해 심한 거 같음.


딴 격겜에 비해서 플레이양이 빠르게 안 늘길래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저게 이유같다.


잡담

요즘 저스트 패리율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해서 봤는데



이러면 전체 패리 성공 횟수 중에 저스트가 절반이란 건가. 맞으면 패리 공부한 보람이 있네.


또 잡담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일본 유저들 위주로 매칭되는데 저번엔 한판튀 연속 3명한테 당하고

4판째 첫 한판튀 다시 만나서 4판 연속 한판튀 당하고 게임을 쉬라는 캡콤의 의지를 느껴서 강제로 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