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일정 수준이 되면 통곡의 벽이 존재함


나는 9층 -> 10층 에서 한 번, 티켓 -> 천상계에서 한 번


총 2번을 겪었다.


첫 번째 벽은 역가드로 뚫었다. 


두 번째 벽은....




저스트 쯔바이트로 뚫었다.


개어렵다 이거


남들 가드나 공방같은 기본기 연습해서 올라갈 때


나는 상대한테 공턴 안넘기고 나만 팰 수 있는 패턴 연습해서 올라왔음


결국 한계가 보이긴하던데, 기본기가 숙련된 지금도 잘 써먹고 있음


어렵긴 하지만 익혀두면 매우 강력한 수임


그래서 연습법을 대충 적어보려고 함




우선 레오 VS 나고리유키 로 세팅을 해준다.


가드는 모두가드 + 가드전환


반격 설정은 가드 시 잡기, 기상 시 5P 로 설정해주면 된다.



우선 가만히 가드를 올리는 봇에게 쯔바이트를 써주자.


그러면 봇이 잡기를 헛칠 것이다.


헛치는걸 보고 쯔바이트를 입력해주자.


가드 되었다면 조금씩 빠르게 해보자.


그러다보면 퍼니시카운터가 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너무 빨리했다면 나고리에게 잡히게 될 것이다.


정확하게 잡기가 헛치는걸 보고 쯔바이트를 입력해주어야한다.


그렇다면 이제 그 타이밍대로 입력해주면 된다.



이렇게 된다.


만약 기상 시 5P 로 두고 5연 쯔바이트를 성공시켰다면


기상시 잡기로 두면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체감상 난이도가 5배는 올라간다.



저스트 쯔바이트가 실패했을때 타이밍이 어땠는지는 쯔바이트 발동 시 생기는 칼날 이펙트로 알 수 있다.



실패 후 칼날이 보였다면 너무 빨랐던 것이다.



실패 후 칼날조차 안보였다면 너무 늦었던 것이다.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실전패턴을 연습해보자.



{ bt.K - bt.P - bt.K - bt.HS - 236HS - (최속)236HS } - (딜레이)236HS - (딜레이)236HS ....


내가 존나 좋아하는 패턴인 PKP에서 쯔바이트 정셋을 섞은 패턴이다.


콤보로 들어간 첫 번째 쯔바이트 이후 최속으로 쯔바이트를 쓰면 상대 기상에 정확하게 깔린다.


이후 연속 쯔바이트블리츠슐라크로 연계한다. 




우리 모두 저스트 쯔바이트를 연습해서 잡기 비비는 상대 대가리를 깨버리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