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싸움 가능한 마리사 느낌

너프 전에는 퍼펙트 글레이셜리스트가 너무 완벽해서 경직스펠 + 퍼펙트 글레이셜리스트 + 파워 샷이 짜세였는데

이제 퍼펙트 글레이셜리스트 관짝 가면서

중거리의 마이너스K, 근중거리의 아이시클 폴, 경직스펠 프로스트 칼럼스로 역할 나눠서 집어 넣는 거나

아이시클 폴, 파워 샷, 프로스트 칼럼스 넣는 게 맞는 듯.


파워 샷은 첫버전부터 계속 써왔다보니까 질려서 오늘은 걍 마이너스K 넣음.

아이시클 폴이 궁그닐이나 몽상봉인 집처럼 근접 거리에서도 대미지 다 들어가서 화력 안정성도 좋은 편


이래저래 레이무랑 마리사 짬뽕해서 원거리 스펠 얹어 준 느낌의 캐릭터인데

어떻게 써도 애매했던 레밀리아랑 달리 다른 캐릭이랑 차별점 있고, 드디어 파워 샷 안쓰는 세팅에 의미가 생긴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