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쓴 그래픽카드가 지포스로 따지면 항상 50~60 라인업이었는데...

마지막으로 글카 바꿀 때 큰맘먹고 3080ti로 맞췄는데

글카 성능을 다 활용하냐 하면 뭐 다 써먹는 거의 기준은 몰라도

내가 막 엄청 고사양겜을 하는 건 아닌데


그 형언하기 어려운 편안함이 있음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할게 없다

편-안

무슨 게임이든 할 수 있고 세팅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편-안


물론 4k 모니터가 아니라서 가능한 거기도 한데

그래도 이런 심리적인 부분에서 든든하게 갖춰지니까

그냥 사양 문제로 골머리 썩힐 일이 없어서 그게 너무 좋음.

그거로 인해서 얻은 편안함만 생각해도 충분히 돈값한 그래픽카드 구매가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