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가 왜 몸에 붕대를 감고다니는지 생각해 본 적 있니? 사실 여기에는 슬픈 스토리가 존재해...



태어날 때 부터 부모없이 고아원에서 자라던 레이는

성인이 되고 평생을 살아온 고아원에서 어쩔 수 없이

독립하게 되 하지만 별달리 갈 곳이 없었던 그녀는

고아원에서 나올 때 쥐어준 300만원으로 조그마한

원룸방을 잡고 일자리를 구하려 여러곳에 이력서를

넣었지 그러나 그 어떤 곳에서도 연락은 오지 않고

돈은 점점 줄어가고 조급해지는 마음에 하는 수 없이

결국 하기 싫었던 상하차를 지원해서 가게되지

여성의 몸으로 이런 몸쓰는 일을 하려니 너무 힘들

었지만 그래도 항상 딸이 생각난다며 여러가지 간식

을 챙겨주기도 하고 30년 짬으로 얻은 각종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그레이 아저씨의 도움으로 하루하루

버텨나갔어... 모든게 잘 풀리는 것 같았지만 그 날을

기점으로 모든게 바뀌었지 그래 그 날은 비가 많이

오던 날이였어 갑작스러운 회장님의 시찰로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지 비리비리 물류의 회장인

알프레드는 성격이 더럽기로 소문난 사람이였고

다들 긴장속에서 일하던 와중에 그가 레이의 모습을

보고 따로 불러냈어 레이가 긴장속에서 그를 따라가던

도중 평소 딸처럼 아끼던 아이가 걱정이 되었던

그레이하우스는 같이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았고

오히려 좋다며 마침 할말이 있었으니 둘다 따라오라고

알프레드 회장이 말했지 그렇게 회장실로 들어선

순간 사악한 알프레드는 레이를 겁탈하려 했고

그레이하우스가 그걸 막으려 했으나 최면어플에

당해서 결국 알프레드와 같이 레이를 크흠..

결국 생판 모르는 남이였던 회장과 믿고 따르던

그레이에게 하루종일 레이프 당한 레이는 집으로

돌아와서 일주일을 폐인처럼 박혀살며 자해를

하다가 자살을 결심하고 목을 매달게 되는데

안그래도 썩어빠진 원룸에서 살던 레이는 목매달

줄을 묶어놨던 기둥이 부러져서 간신히 살게 되

이것도 운명이라 생각한 그녀는 다시한번 살아보자

마음먹고 자해흔으로 가득한 몸과 목매달 때 생긴

상처를 대충 붕대로 가리고 아웃소싱에라도

가보려 준비를 하는데... 그러나 그녀의 고난은

끝나지 않았어... 다시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서

평소 격투학원에서 양아치로 잘나가던 쿠라타 료마는

언제나처럼 학교를 땡땡이 치며 여친인 미도리코와

질펀한 색스를 마치고 현자타임을 즐기고 있던 와중

차라리 자기 밑에서 관리직으로 일해보라는 잘나가는

물류회사의 회장인 알프레드 삼촌의 말에 따라

택배공장을 견학하러 오게 되 그 때가 마침 레이가

강간 당하던 날이였고 몰래 그 광경을 촬영하던

쿠라타 료마는 알프레드에게서 레이의 번호를 알아내고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레이를 협박하게 되지

결국 레이는 양아치 패거리들에게 잡혀서 감금되고

매일매일을 윤간당하다 빡촌에 팔려가게 되었어

그렇게 하루하루 지옥속에서 살아가던 도중 우연히

질펀한 레즈색스를 하러 온 해리에게 발견되고

그녀를 가엾게 여긴 해리는 레이를 자신이 일하는

민간군사기업으로 대려가서 같이 일하게 된다는

대충 그런 이야기야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