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이동기지 공략글 봐가면서 '오, 메카닉 맙소사, 지능 테스트라니!' 하고 있었는데,

막상 적응하고나서부터는 현생 살면서 시간 날 때마다 이동기지에서 작업뛰는 아이들 배치&교체 하는 맛이 좋네요.

한 부대 내에서 특화된 병사들 찾아서 작전병, 보급병, 공병으로 분류하고 투입하는 중대장이 된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지정소대 내보내서 일일 전투훈련들을 끝내고나면 저 화면만 간간히 지켜보면서 관리하는 재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몇 년 만에 잡아본 모바일 게임이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모바일 게임이라 기쁘네요.

(개인적으로 로보토미처럼 뭔가 큰 일이 생기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보너스를 주는 것도 있으면 -검열됨-)


큰 일 없이 오래 롱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