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과금러이고, 겜 환경에 있어서 무~소과금, 과금러 모두 필요하고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 건 이해하고 있음

근데 겜을 하며 갤, 캎, 아카라이브 등등의 커뮤니티를 병행하다보면 무소과금 혐오가 존나 쌓임

이게 어느 겜이든 보면 돈은 쓰지도 않(혹은 못)으면서, 욕심만 그득한 날먹심보 무소과금들이 깝치는 경우가 너무 많음


물론 과금했다고 그게 자랑할 것도, 벼슬인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발언권은 과금러 쪽이 갖는게 맞다 생각함

현실은? 무소과금이 머릿수가 압도적이니, 파기의 경우는 엘로이스를 벌써 파네~노바 전용기를 벌써 파네~로 시작하는 "알렉사 전용기만 딸랑 사고 콜라보, UR까지 재화존버타려던" 존버충들의 푸념이 수두룩함

미래시보고 구매계획이야 짤 순 있지만...정도를 넘어선 날먹마인드가 보이고("~캐릭 왜 뽑음?ㅋ 어차피 에바가 더 센데ㅋ" ㅇㅈㄹ), 또 미래시 파괴로 그게 침해당하니까 한탕 먹튀가 어쩌구...겜 수명이 어쩌구...하며 분위기를 쳐흐림 좆같게


무소과금이라면 없으면 없는대로 겜에 시간만 붓다가 정 꼬우면 조용히 접는게 올바른 태도임 제발 숙지하셈 돈이 없든 쓸 생각이 없든 뭐가 없으면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느그 원하는대로 미래시를 따르든 좆3~4티어 솔라, 세레니티, 프레비아, 임페리어 관상용 똥캐 픽업올라오든 하면 겜 수명이 존나 불로불사가 되고, 무소과금 배려하는 과금템포갖는 초갓겜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