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하고 다음날은 재밌었음

근데 그게 끝임

전용기 좆망겜이라 공용기는 유명무실한 수준이고 슈미리랑 솔베를 제외한 전용기가 없는 캐릭은 버려짐

인플레 좆망겜이라 전용기가 있어도 캐릭간 성능차가 압도적이라 버려지는 캐릭이 많음

내가 여러게임을 해보면서 파기 만큼 인플레가 큰 게임은 처음임. 시발 1티어 차이가 딜 지분 2배 이상 차이나는데 이게 말이 됨?

스파게티 코드 이건 뭐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니까 이거에 대해선 뭐라 말 안 하겠음.

불편한 UI는 게임 내내 울화통만 터진다. 시발 소대 멤버 교체하려고 이벤트 맵에서 나와서 로비를 경유해서 격납고에 들어갈 때마다 혈압오름.

자원 설계를 병신같이 해서 특정 자원은 쓸데도 없는데 존나 넘쳐남. 심지어 케르 이벤트로 얻은 자원은 아직도 창고에서 못 없애서 한칸을 차지하고 있더라? ㅋㅋ


컨텐츠 - 없음. 할 게 없어도 너무 없어서 유저 스스로 자체 생산하는 수준에 이름.

스토리 -  뿌슝빠슝 씹덕겜인데 서사가 없는 게임이 있다?

숙제 - 잡다한 것들이 여러곳에 산재되어 있음. 전부하면 1시간 걸림. 제발 소탕권 도입 좀

서약 - 서약 대사도 병신 같고, 씹덕겜의 정수인 서약 이후 추가되는 대사가 아예 없음. 그저 병신


그 외에도 게임 하는 내내 만들다 만 게임을 출시한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남

그래도 좆같음 꾹꾹 억누르며 이번 2주년까지 지켜봤는데, 

무려 2주년 기념으로 신규 가챠캐 출시와 2주년 기념 패키지 내놓은 거 보고 남아있던 미련이 전부 떨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