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글에 대한 답변 내용이 길어 글로 적어봄 


아스카 방무딜이 떡방어덱에 아주 유효하게 딜이 술술 잘들어가는건 사실이지만 무라사키 반사딜을 씹는건 아님 똑같이 반사딜 처맞고 요단강 건너감


그런데 왜 아스카가 무라사키를 잘잡느냐


아스카는 공격/피격시 에회 패시브로 액티브 자주 나가는데 그 액티브 이후 5초 무적 시간동안 프리 딜타임이 핵심이고 이를 이용해 수동컨으로 무라사키에게 붙혀 끊어내는 방식임 다만 상대진형과 캐릭 위치에 따라 액티브 쓰는 타이밍이나 붙히는 타이밍 그리고 빠지는 타이밍까지 잘재야 함 


가장 이상적인건 상대 무라사키를 시작과 동시에 알렉사나 니아 등으로 원거리 경직 혹은 레이 같은 떡 경직저항 고기방패를 빠르게 붙혀 방패로 줘패면서 근접 경직으로 액티브 쓰는 타이밍을 최대한 늦추고 그동안 게이지모은 아스카의 액티브 타이밍때 무라사키에 붙혀 시전 후 무라사키를 초장에 끊어내는것이고


차선은 초기 견제를 실패했다면 상대방 액티브 올린 무라사키를 안치게끔 수동컨으로 다른거 패며 게이지 모으다가 액티브 시전후 무라사키에게 붙히고 줘패는거임 이때 액티브 범위 위치 잘잡아야함


다만 무적 끝나는 1사이클에 못잡으면 상황 봐가며 최방칩 6초 믿고 뻐팅겨서 더패거나 수동컨으로 무빙후 다른놈 쳐서 게이지 수급 후 다시 패기 등의 추가 조작과 판단은 필요함


추가로 항상 치는 상대 조합과 캐릭 위치를 보고 카운터칠 최적의 조합을 짜서 패는게 최선이고 매번 변수라는게 발생 하기 때문에 적절한 수동컨과 판단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마지막으로 전열이 비어있는 상대만큼 줘패기 쉬운 상대는 없음 걍 좆까고 무라사키부터 조지기 존나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