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때 말 그대로 에바했음.

1. 카오루 뽑으려고 원래 계획했는데 알렉사랑 머리색 비슷하니 자매 컨셉 잡는답시고 아스카를 뽑았음. 여기까지는 괜찮음. 에바 아님. 아스카 잘 쓰고 있고 자매컨셉 실제로 가능하니 만족함. 이건 합리적인 소비에 넣어줄 수 있음.

게다가 아스카 덕에 죄와벌 칭호까지 날먹했으니 아스카는 욕 먹을 일 없음

2. 여기서부터 무지성 에바 들어가는데
내 에바 최애캐는 레이임. 레이 피규어만큼은 챙겨가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됨. 설마 천장 치겠냐 했는데

쳤음.

3. 2단 에바가 시작됨. 아스카를 빨리 쓰고 싶은거임. 그럴려면 재능을 올려야 하잖아. 그래서 내가 ssr칩을 먹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일반소환권 존나 돌려서 중복 존나 먹는다

였다. 이게 사람 대갈리에서 나온 발상이라는 게 나도 가끔 놀라움. 상당히 많이 돌렸고 많은 다이아들이 희생됨.

4. 3단 에바가 시작됨. 문제가 뭐였냐면 내가 레이만큼 좋아하는 캐릭터가 카오루라는 거였지. 피규어가 갖고 싶었어.... 그래서 5뽑인가 6뽑인가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둠

근데 병신 같은게 기왕이면 2뽑 더 하면 피규어인데 이걸 6뽑에 멈췄으니 이런 병신이 없지

5. 프라비아.....

나를 위해 고생해준 솔베쨩에게... 스킨까지 입어 이뻐지기까지한 솔베쨩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음...프라비아 피규어를 사주고 싶었단 말임.


폭☆렬☆마☆법

쳐맞고 폭사함.


그리고 덜덜 떨면서 린겔 2달뒤에 나오길 기도메타를 올렸지만 신은 날 버렸다.



린겔이 나온거야.

린겔은 내가 당뇨로 나가는 돈이 많아서 살 돈이 없는데 브레드는 배포캐니깐 하고 알아봤더니 시발 복불복에 옵션 랜덤 복불복에 아무튼 맞추기 지랄맞더라고....

몰래 결제했음 ㅎㅎㅎ


근데 브레드 몸통 파밍도 엄청 걸리는거야. 내 운을 믿어보기로 했지.....

지금 렌겔부품 80개 있고,

그 동안 브레드는 나와주지 않았다.
다음주에 정가내고 교환하게 될거임....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내가 이 게임 시작한 이유기도 한 개간지 게이커플 나오니깐 다이아를 낭비해선 안돼.... 이거 못 뽑으면 여왕이고 지랄이고 난 게임 접는다는 각오로 하고 있음.








그나마 린겔 나오면 안 쓸건데? 하면서 솔베 스킨 안 살라 그랬는데 린겔 나올동안 솔베궁 졸라 봐야 하는데? 싶어서 솔베 스킨 입혀놓은게 내 신의 한 수임.....




후.... 니들은 다이아 이렇게 쓰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