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상황은 파일럿 잠재만렙, 기체 이단화 만렙으로 동일하지만 이단화 옵션에 대해서는

모건이 아직 최적화가 덜 끝난 상황. 칩도 이단화 만땅은 아니었고. 


일단 원거리 말뚝딜 특화 샌드백인 솔라 히어로를 줘패보았음. 



살짝 떨어지는 딜링이 나왔는데 사실 이 상황은 모건한테 불리하다. 

시간이 길어지며 릴리안이 풀 포텐이 나오는 상황인데 반해 모건은 패시브 시너지를 

풀로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아일레타 파일럿 -2) 


여기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저 딜링 시간동안 릴리안은 액티브를 세번 발동했고 

모건은 액티브 발동 1회. 즉 저 딜링의 대부분이 평딜로만 뽑아낸 딜이다. 



일반 잡맵 결과 


릴리안의 경우 공격형태가 즉발 전면 레이저라 발사함과 동시에 맞는 형태이고 

모건은 곡사포격 형태라 발사와 착탄 사이에 약간의 타임로스가 생기고 리로드까지 

있는데 압도적인 사거리와 초월적인 똥파워로 적들을 나오는 족족 갈아버린다.


곡사포격형태라고 뭐 명중률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적이 움직이면 걍 따라가면서 조짐. 

옛날 게임 C&C 타이베리안선 아틸러리 보는 것 같음.  마린공속 시즈탱크...

쏘는 도중에 적이 죽어도 탄창을 다 쏟아붓는 것도 아니고 맞다가 적이 죽으면 아주 

자연스럽게 다음 타겟으로 옮겨간다. 두세발씩 맞고 죽는 잡몹들 상대면 화면 여기저기에 

탄이 흩뿌려지는 꼴을 볼 수 있지.


무빙샷도 문제없고 쏘면서 방향전환도 아무 문제 없음.



다만 릴리안보다 훨씬 물몸이라 당고 히어로 같은데서 자칫 당고가 미친개처럼 

들러붙으면 발차기 한방에 빈사까지 떨어진다 ㅋㅋㅋ


릴리안이던 모건이던 뽑으면 어쨌든 후회는 없는 성능을 보여주긴 하는데...

제일 큰 문제는 "이거 뽑아서 어따 쓸것인가." 이게 제일 큰 문제.


이렇게 된 이상 오래 끌지 말고 올해 중섭에 나코 나오고 내년 2월쯤 걍 일섭에 추가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