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중고 뉴비야

쨔잔☆ 내 파이널 기어 인생 최대 업적이란다!!
조를 잘 만났을 뿐인 운빨이었지만.



새삼 다시 접속해보니 이 게임을 했던 이유가 전용기들이 나름 멋져서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지.



...원래는 알렉사 게이루 칼리무스 슈미리였지만 현상금 몇판 돌리면서 느낀게 남캐 진짜 못 쓰겠다였음. 정확히는 신지를 못 쓰겠다 였지. 에반게리온 내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카오루라서 카오루는 괜찮은데 옆에 낀 신지가 마음에 안 들어서... 노바랑 아스카, 브레드를 놓고 고민 해봤는데 일단...

노바는 슈미리랑 같이 쓰면 서로에게 마이너스라 탈락. 음...노바 스킨 2개나 있는데 젠장... 브레드는 뭔가 궁극기가 폼이 안나... 겁나 약해보여...

그래서 선택된게 아스카야. 음... 알렉사랑 머리색도 같고 이미지도 비슷하니 자매 컨셉으로... 전용기들이 칼라무스-빨강 아스카- 빨강 알렉사-검정+빨강에 슈미리는 하얀색이라 뭔가 구색이 갖춰진 느낌이라 좋다.

잠시 복귀했다가 칼라무스 뽑고 또 접었었는데 이번에는 안 접고 오래 해야지. 일단 목표는 칼라무스 풀단화로 잡고 가봐야지.






근데 요새도 칩 때문에 개빡치고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