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음 찐따도 어차피 혼자하는 운동이라 친구없어도 되고

어제보다 못하지만 않으면 되는 몇 안되는 운동인거같음


물론 성장을 노려야하는건 맞는데

커팅같은 경우엔 어제만큼만 하자가 최대 목표가 되기도 하니까


숟가락으로 땅을 판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면 성장한다라는 사실이

최근에 와서는 그렇게 위로가 되더라...


달려만 나가야하는 세상에서

꾸준함이 최고 덕목인 운동을 하는건

나에게는 힐링 그 자체인것 같다


헬스를 처음 알려준 아버지에게 매일 감사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