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쌉멸치 운동 1년차 헬린이 인데..


헬스장은 왤케 정이 없는지 모르겠다. 그냥 이젠 영업과 장사만 남은듯


보통 1~2시쯤에 사람없을때 운동하러 자주 가서 몰랐는데 오늘 저녁 운동가보니 사람 엄청나게 많더라


PT 하는사람도 많고 그냥 카운터에서 놀고있는 트레이너들도 많고


나도 헬린이라 잘은 모르지만 다른 멸치들 or 여성분들 


운동하는거 보니까 몇명은 저대로 냅둿다가 어디 하나 부러지겠더라


헬린이 한명이 그대로 하다가 어디 잘못 될 거 같아서 기구 사용법정도 알려주고 왔더니


신경도 안쓰던 트레이너가 호다닥 달려와서 개인티칭 금지라며 벽에 있는 규정 보란다.


나참... 적어도 PT를 안받는 회원이라도 월 10만원정도씩 내고 회원권 끊고 다니는 회원인데...


시간 내내 봐주진 못할지언정 누가봐도 저대로 두면 다칠거 보이는데, 잠시 그거 봐주는게 그리 힘든가..


아무리 PT회원만 돈이 된다지만 ...하..


어딘가 게시글에 보이던 헬스 초보자가 가면 츤데레 헬창 형님들 와서 도와주고 같이 운동한다던 그런 헬스장의 낭만은 어디가면 볼 수있을까 궁금하네 그냥 망상속의 헬스장인지 진짜 그런곳이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