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불어오는 족같은 회사

아래 애들 다 떨어져 나가고 위로도 몇명 안보이고

버티고 또 버텼는데 오늘 결국 썻다.


머기업 40 넘기 힘들다는 이야기 많던데

뭐 이정도면 잘 버틴거 아닌가 싶다.


다행이 마누라가 잘 벌어서 내가 좀 놀아도

타격 1도 없는게 좋다.


그래서 이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러 간다.


일단 부상 회복하면 국내 헬스 기구 회사에서

일 하기로 했다.


앞으로 6개월 신나게 놀아 보련다.

15년차 퇴직금 낭낭하게 챙기고 권고 사직이라 아마

실업급여? 그런것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개꿀딱 >_<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기분? 오히려 좋다 씨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짤리길 기도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