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문제는 사고로 인한 문제 아니면 대부분 문제는 다음과 같은 상태로 인해 일어난다


"생활 속 자세"


당연한 얘기다. 그러니까 올해 공부하고 사람 만져보면서 느낀걸로 확장하자면


 크게 일차적으로 일반인 수준에서 할수 있는 "가벼운 수준의 근골격계 불균형"과 "이건 진짜 잘하는 사람 찾아가서 체형 교정 받는게 싸요" 로 볼 수 있다. 전자와 후자를 나누는 차이는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골격계의 변형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대충 "왼쪽 광배랑 가슴이 짧아서 좀 라운드 숄더 있어서 어깨가 제대로 안움직이는 거에요" -일반인 수준에서 가능

"정강이의 유년기 골절로 인한 다리 길이 차이가 골반을 틀어지게 만들어 척추측만과 하지의 변형으로 인해서 척추와 어깨의 가동이 차이가 큽니다"- 전문가 찾아가는 게 나음

그럼 어깨 문제가 왜 일어나냐

어깨는 움직임이 크고 자유로운 관절인데, 그만큼 제대로 안움직이기 쉬움. 이에 대한 반례로 팔꿈치는 누구나 굽혔다 펴지는데 어깨는 제대로 안움직이는 사람이 꽤 많음


어깨 복합체Shoulder girdle은 쇄골(빗장뼈Clavicle), 견갑골(어깨뼈Scapula), 상완골(위팔뼈Humerus) 세 가지 뼈로 이루어진다고 본다. 이 어깨 복합체는 갈비뼈(흉곽)위에 앉아있다


그래서 어깨 복합체는 볼때 4가지 관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 일반인 수준에선 GH(glenohumeral) 관절이라고 부르는 상완골과 견갑골이 만나는 관절, 견갑골이 흉곽 위에 붙는 ST(Scapulothoracic)관절을 봐야하는데, 추가적으로 척추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침.


주로 저 관절들에 제약이 생겨서 문제가 생기는데 일반인 입장에서 그 제약들을 없애고 통증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언젠가 블로그에 좀 더 설명과 함께 올리고 나서 여기에 축약본 올릴 수도 있고 까먹을 수도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