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은 닼소4였는데 하루종일 해보니 엘든링이었음.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오픈월드라 보스전을 취사선택이 가능함.
멀키트 처음에 끔살나보고 3시간 노가다한 다음 반대로 끔살시킴.

닼소처럼 약한데 끝없이 도전안해도 됨.


2. 소소하게 스타일이 다름.

우선 회피가 닼소3보다 구리고, 약공도 진짜 약함.
대신 점프생긴거랑 강공이 강해진거, 가드 카운터로 앞잡노리기등 다른 전술로 접근해야함.

닼소처럼 니꺼 막고 나 한대가 안통함.

또 전회랑 마법 접근성이 쉬워져서 마법 좀 섞는게 난이도 하락에 크게 주효함.


3. 필드 돌아다니면서 캐릭 강화를 상당부분 진행시킬 수 있고, 닼소에 살짝 모자랐던 rpg적 요소가 상당히 강화됨.


그러니까 닼3나 그 연장선으로 게임을 접근하면 부조리하거나 어설픈 게임으로 보일수도 있는데, 닼소를 기반으로 새로만든 게임이라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옴.


물론 최적화 이슈는 까일거리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