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퀘스트 하기 전까진 그냥 프리하게 진행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갑자기 화가 나면서 겜이 더이상 눈에 안 들어옴 이젠 그냥 뭐 안둘러보고 겜 끝내려고 일직선중임
퀘스트를 비유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런 식임
자유여행으로 맛집 이것저것 들어가보고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있는데
지도상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손님도 안 왔는데 주인장이 지 혼자 음식을 만듬 그리고 시간은 지나고 있고 음식은 썩고 있음
언제부터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언제까지 썩는지도 모름
모든곳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들어가보고 후반 식당까지 다녀와보고 다시 초반구역 들락날락 하다가
우.연.히 깊숙하게 들어간 식당을 들어갔더니 음식은 썩고 주인장은 이번생에 글렀으니 다음생에 먹으러 오시오 라고 말함
내가 소울류 1,2,3 안해봤는데 전작들도 이런 식인가?
이런 식이더라도 엘든링 에서는 이렇게 만들면 안되는 거 아닌가?
이겜은 오픈월드아님? 길에 대한 제한만 안 걸었지 시간제한 걸어버리면 이쪽으로 강제유도를 하는 꼴 아님?
차라리 한정 퀘스트가 보상이라도 별거 없으면 그냥 '아 못 봤구나 까비 하겠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 이 게임 시스템에 대한 핵심과 관련이 있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겠더라
그것도 보상이 이 겜에서 최중요 아이템임
퀘스트가 불친절 해서 떡밥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라는 말이 없거나
퀘스트 목록이 없다 거나 이런 건 어렵긴 한데 시간만 걸리지 클리어는 하겠는데
아예 영구적으로 막아 둔 퀘스트는 뭐 어쩌라고

심지어 내가 안찾을려고 아예 안들린것도 아니고 저기 산 주위만 몇번을 돌았다
맵 올라는 길이 있나 해서
그냥 초회차 하는 사람은
언덕 위 가는길 없고 아예 올라가는 방법도 없어서 몇시간째 맵만 돌다가
'아 후반지역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갈껄?
심지어 백금마을도 설산 가야하는 직전에 알았다
초회차에서 이 퀘스트는 정말 우.연.히 안가면 다신 할 수 없는 곳이라는 게 너무 어이가 없는데
이것도 정보를 들어서 알 수가 있는거지 아무것도 몰랐으면 난 2회차를 하더라도
여기에 시간제한 퀘스트가 있었다는 걸 평생 몰랐을껄?
다시 하는 방법은 2회차 뿐인데
이 겜을 2회차 하겠냐?
엘든링 출시 직후부터 눈만 뜨면 엘든링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처음부터 하라고?
맵이 진짜 존나 크고 갈수 있는 길은 미로 같고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는 보스들만 겁나 많은데
이걸 2회차를 하라고?
난이도에 대해 할말이 진짜 많은데 그 난이도를 다시 2회차 하라고? 무기 노가다부터 파밍에 안보이는 똥 벌레 다시 잡으라고?
여튼 여기서부터 흥미 다 잃어서 그냥 데미갓들만 다 잡고 엔딩 보러가는중
화산관 도마뱀 퀘스트 뭐 있었나 본데 그냥 보스만 잡아 버림 가족사정 같은 거 알게뭐야
2회차를 한다면 그땐 아마 오픈월드 탐방식이 아닌 공략 글에 스케줄 따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어쩔 수가 있나 겜이 오픈월드 하지말라고 강요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