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는 아껴두고 저 둘 먼저 잡으려고 각각 1시간 꼴아박았는데도 마지막 페이즈만 가면 개털리네.



왠만하면 공략 안보고 하는 편인데도 몇번 죽고 하도 감이 안와 나무위키좀 봤어.  오니는 울보, 홍련우산이 특효약이라길래 써보니까 확실이 진행이 더 수월하긴 하더라. 근데 그놈의 지랄맞은 3페 패턴은 회피가 너무 어려워서 표주박을 아낀 게 소용이 없는 수준임. 블러드본식 전투 경험을 되살리니  좀 적응이 되긴 하는데 로렌스보다도 피통이 훨씬 무지막지해서 매판마다 피로가 상당함.


근데 막상 싸워보니까 세번까지 통한다는 울보는 1,2페만 잘통하고 3페는 거의 경직 안먹는거 같던데 마지막 사용이라 내성이 생기는 건가? 그리고 패리해서 체간게이지 쌓아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는데 불댐 들어와서 가성비 안좋은거 같던데. 불사베기로 시원하게 체력 깎고 싶지만 그러기엔 흘리기를 써도 울보와 우산용 카타시로가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라... 암튼간에 진전이 없는 총체적 난국이라 스트레스 받아서 오늘은 접고 폰이나 보는중.



의부도 2페 올빼미소환 나비전처럼 완두콩 쓰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아니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