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상 나오니까 보이던 트리가드

 한 3시간 박다가 보던 친구가 지금잡기 어렵다해서 일단

ㅌㅌ



2. 아무생각없이 빛인도만 따라가서 본 멀기트

 저녁 10시 시작해서 새벽 4시에 잡음

그렇게 엘든링 뽕을 느끼며 돌아가 트리가드 머리깨고 잠



3. 용의 트리가드

뉴비절단기 트리가드가 하나 더있다해서 보러갔는데 씹ㅋㅋ

막 성주잃은창으로 인간형보스 레날라 날먹해서 자신감 넘쳣는데 예절 주입됨


그만큼 제일 많이 배우고 무기도 다양하게 써봄

점프강공격이 좋다해서 이때 첨 써보고, 누가 버클러 패링 클리어 영상 보여줘서 패리 시도하다 납작해지기도 10번은 넘고, 명도월은도 추천해서 그거 먹으러 노선변경 하고 덤비고 깨지고, 밤불꽃이 개사기라해서 놓쳤던거 먹으러 돌아가고 덤볐다 번개에 튀겨지고 아ㅋㅋㅋ


결국 강화재료 아까워서 강화 덜한걸 원인으로 파악하고 제일 처음 들고 덤볐던 츠바이헨더에 강화재료 다 쏟아붓고 룬의호 까먹고 슬라임 쌍츠바이로 잡아냄


용의 트리가드 첫트부터 잡는데까지 3일쯤 걸렸고 그 과정동안 다른보스잡고 무기얻고 강화하며 준비하는게 몬스터헌터같은 느낌도 들었음

엘든링의 오픈월드를 가장 잘 느끼게 해준 보스



4. 모그


80?쯤 바레 퀘 깨고 받은걸로 모그윈왕조 놀러가봄

모그 만나러 가는길의 몹들이 강했지만, 스톰빌~리에니에 호수를 탐험하며 생긴 '몹들이 강하면 다 무시하고 보스랑 일기토만한다' 마인드로 모그방까지 뚫고 감


1일차 

10번정도 덤벼보고 쉽지않다 생각이 들었지만, 용의 트리가드도 첫트날 이만큼 죽었고 더 강해져 잡으면 되겟다 다짐


2일차 

2페이즈까지 돌입하고 끔

모그 니힐이 니애미가 될줄 아직 모름


3일차

도무지 2페이즈 파훼할 생각이 안떠오름

슬라임영체는 화염 부패에 녹아 사라지고 모그 피는 한번씩 차는게 애미가 없나 싶음


4일차

슬라임영체보다 티시영체가 좋다는 말을듣고 한번 껴봣는데 체퍼뎀+회피기덕에 딜과 생존력이 좋아서 티시만 쓰고

티시의 걸출한 성능에 느낌와서 룬의호 까먹으며 티시만 살리자는 생각으로 티시 회복시키며 트라이 시작

피1 남았는데 못잡음

룬의호 20여개 다 쳐먹음

새우 99개 준비하고 시작햇는데 60여개 남은걸로 보니 이날에만 30번 넘게 뒈짐 


마음은 꺾였는데 기분은 ㅈ같아서 자포자기로 버프도 안걸고 새우도 안먹고 서너번 쳐박음


근데 그렇게 티시뽑고 달려가 쳐박다보니 2페이즈 안넘어가고 1페이즈에 잡아버림

영체가 아무리 사기라도 본체만 못하다를 다시 느낌



5. 이후 모독의성검을 얻고 쓰다가 말리케스의 흑검까지 얻으니 굉장히 쉬워짐

 슬라임영체 뽑고 빠꾸없이 화염갈기거나 흑검 난사하니 최후반 말레니아, 고드프리, 라다곤은 10~20분만에 다 정리돼서 별 감흥없이 엔딩을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