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앞에서 말 거니까 되는구나

길 알려주는 친절한 친구

그럼 여기 보스가 엘드리치임?

가능하다면 해볼게

쟨 말 없는게 맞구나

그리고 여기

진짜 길이 있네

오 또 여캐 있음?

...이것이 당신의 반려?

이리나가 좋아하는 점자성서다

알고보니 반려가 원하는 아이템이였던것

다시 와보니 사라졌다

망자가 되지않길 바랄게

그렇게 다시 사냥을 하고

어 여기 샛길이 나있네

음...

불길해서 건들기 싫다

저 모닥불 쪽에 있는게 강적 같으니 에스트 충전하고 와야겠다

오 건물 외벽에 뚫린 구멍 발견

...

헉!

얜 매직 미사일을 쏘네

주술사 놈들 볼때마다 상대하기 어렵다

이젠 닼소의 기본인 사각지대 확인, 방패 들고 걷기

아니 시발 주술사 2명이나 있네

빠르게 런

에스트도 채웠겠다 강적이랑 전투

...?

강적이 아닌거 같은데?

화염의 롱소드가 강한건지 메세지가 구라인건지

그래도 모닥불 쪽 살펴보니까 에스트 파편 나옴

가보길 잘한듯

이제 게랑 한번 싸워볼 차례

헉 늪지 들어오니까 바로 달려오네 ㅌㅌ

???????????

암령??????? 암령 어째서??????????????

암령 리얼리티 쇼크에 당한 지금, 빠르게 화톳불로 런 쳐야한다!

????????????????????????

서약령?

스샷을 구지게 찍어서 그렇지 저 멀리서 서로 싸우고있음

아니 구경 좀 하자

게랑 암령한테 얻어맞을까봐 무서워서 가까이 가질 못하겠네

헉!

고마워요!!!!!!!!!!!!!!!!!!!!!!!!

아아앗... 서약령님...

그는 좋은 태양의 전사였습니다

PRAISE THE SUN!

PRAISE THE SUN!

PRAISE THE SUN!

이제 다시 싸울때다

근데 뒤쪽에 1마리 더 있네

???

얘 갑자기 잠복 씀

저근가?

언제 발 아래에서 튀어나올지 몰라 천천히 다니는 중

어어 시발

2마리가 같이 덤벼오네

최대한 땅이랑 늪지 와리가리 하면서 딜하니까 2마리 다 잠복함

아까부터 뭔데

그때 저 앞에서 게 1마리가 솟아올랐다

아마 반피 정도 빠지면 잠복해서 피 채우고 나오는 방식인듯 하다

진짜 저그가 따로 없네


싸우다 지쳐서 런

곡괭이(망치)

그리고 이리나한테 점자성서를 가져다주니 더 많은 기적을 판다

뭐... 반려가 만족했다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올려야겠다 싶어서 근력 1만 찍고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