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는 프롬겜중엔 오히려 쉬운편임
세키로만의 체간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을수는 있는데 보통 뉴비가 죽으면 남들 패링한다고 딸깍거리다 죽는건데 구르기 시스템은 그래도 패닉롤해도 초중반 몹들은 피할수있는 패턴이 있는데 세키로식 패링은 패링키 연타하다 어긋나면 바로 뚫리고 죽어서 그럼.

대신 세키로의 가드는 눈에 훤히 보이는 가불패턴들 빼면 체간이 버티는 한 데미지가 안들어오기 때문에 못막아서 죽을거 같더라도 가드를 쭉 땡기면 보통 안죽음.

체간이 터져서 죽을거 같더라도 보통 한 콤보에 체간을 터트려버릴 연속콤보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대충 가드로 버티다 뒷스텝으로 피해지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보통 패턴의 막타에 체간이 깨진다면 바로 굴러서 빠져나올수 있을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노려서 일부로 체간을 터트리는 방법도 있음.

상대는 숨도못쉬게 칼질해오는게 불합리해 보여도 천천히 차분하게 보다보면 시작과 끝이 명확한 게임이라 익숙해진다면 이보다 손맛 좋은 게임이 없음 된다면 꼭 해보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