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이 편한건 마검사. 1회차 종결지팡이(운석지팡이)를 뛰어서 얻을수있고, 국밥마술대부분이 전투없이 획득가능.(카리아의 속검, 큰 휘석 돌팔매, 밤의 혜성, 암석탄) 보조무기도 비교적 빠르고 쉽게 얻을수있음.(폭풍의 칼날, 얼음창, 명도 월은 등등)
마술사 이외의 빌드는 강력한 무기나 주문이 게임 중~후반부에 몰려있고, 얻으려면 전투가 필요하다보니 뉴비는 좀 애매할꺼임.
마검사가 기량/지능 빌드인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이 게임의 마술과 기도의 캐스팅 속도는 기량스탯에 영향을 받음. 10/20/30~70 까지 10스탯마다 조금씩 빨라짐. 그래서 보통 월은낄수있는 23정도찍고 무기를 고르는 편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라다곤의 초상'이라는 탈리스만을 얻게 되는데, 이게 기량 40포인트정도의 캐스팅 속도를 줄꺼임. 저렙때는 이걸로 캐스팅을 챙기는 편이야
이 게임에 '수준 높은' 일부 적들은 유저의 투사채에 반응해서 회피기동함. 마술도 예외가 아닌데, 밤의 마술 시리즈는 설정상 안보이는 투명마술이라 이런 반응이 없음. 이런 히든 옵션들이 여기저기 많으니 아이템 설명같은거 잘 잃어봐. 이런거 알아내는것도 엘든링의 재미중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