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까지 같네 ㅋㅋㅋ 하 나도 3D 그래픽, 언어 공부, 게임 파일 뜯어 한패 만들기 등등 하거나 하려고 했다 포기한 게 너무 많아서 좌절감과 상실감까지 생겨가지고 방황 심하게 했음... 지금은 남들이 보면 정말 간단한 목표로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운동만으로 해내가고 있음.

하다가 실패할 수 있어. 거기에서 좌절감을 느끼는 것도 자연스러운 거고... 근데 아무것도 못 하는 것보단 눈을 낮춰서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꾸준히라도 해보는 게 중요한 거 같더라. 여기서 못 빠져나오면 우울밖에 남는게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