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말은 두괄식으로 간결하게

내가 머리가 안돌아가서 말할때마다 늘어놓듯이 말하는데 이게 엄청 치명적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다가 듣는 사람이 지루해 하거나 아예 말씹고 자기할말 시작하는 경우도 많이 겪었다



-상대가 안친해지려고 하면 뭘 하든간에 의미없다

아무리 친해지려고 노력해도 받아주는 사람이 무뚝뚝하게 예 아니오로만 답하고 끝내면 더이상 할말이 없다

이럴거면 첫날에 친해지려고 노력하잔건지 모르겠다


- 자기가 손해보면서 남 도와줄 필요 없다

이타적인게 꼭 사회에서 잘먹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기 시간 할애해서 남 도와줬는데 결국 비즈니스 사회에서는 씨알도 안먹힌다

물론 이미지 메이킹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차, 반차는 결국 회사맘이다

몇년동안 일한 계장님도 일이 밀려서 맘대로 반차 못써서 싸운것도 봤다

심지어 할아버지 제사라는 정당한 사유가 있음에도...

말만 자유롭게 쓴다고 하지 사실상 2000년도 반강제 야자시키기랑 다름없다



-결국 첫인상이 모든걸 결정한다

키는 평범한데 상대적으로 말라서 그런지 밖에 다니면서 상대가 무슨 취급하는지 숨겨도 느껴진다

무슨 일을 하든간에 사람 만나는 일이면 체력좋고 위압감이 어느정도 있어야 편해진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도 본인은 친구나 지인도 없어서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