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남자가 되어서 남녀공학에 다니면서

점심 시간에 농구대에서 이 복장으로 농구하면 

옆에 지나가던 여자애들이 뻔히 처다보고 있고


수업 마치고 노을이 비치는 미술실에서 미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같은 테이블에서 여자 선배랑 그림을 그리다가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선배가 "완붕이는 나보다 예쁘게 생겨서 질투나!"(이렇게 말해도 나보다 예쁨)라고 말하면

내가 선배의 턱을 손으로 가볍게 쓰담으면서

"누나,난 누나만큼 미인인 사람을 본적이 없어"라고 말하면

누나가 홍조를 띄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빨리 와라 완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