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해가는 유교국가의 혼란스러움을 게임에 담아내고 싶음.



조선이라는 고립된 지역에서 서민이 버텨냈어야 할 삶의 무게,


과거의 규율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부패한 왕실,


거대한 전쟁들로 피폐해진 인간성의 단면을 그려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