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물이 가지는 유전정보로 유전체라고도 한다.
DNA와 RNA를 지칭하나 주로 DNA의 형태이므로
대개는 DNA를 지칭한다.

이 DNA는 인간의 모든 세포에 있으며
그 근원은 생식세포(정자와 난자)이다.
그렇다면 남성의 정자는 어디서 만들어질까?
 (채널특성상정자에대해서만기술)






바로 고환에서 생산된다.

고환은 하루에 2억개의 정자를 생산하며
정자 하나당 35MBp의 유전정보가 포함되어있다.
즉 하루에 7TB가 생산되며,
한번 사정에는 최대 1500TB의 정보가
방출된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많은 양까지는 필요없긴 하다.
병원에서는 남성기의 활발함, 정자 상태의
확인을 위해 정자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백문이불여일견! 정자 채취는 어떻게 할까?
아래의 자료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성기를 빳빳하게 발기시킨 후,
두 손으로 잡고 흔들어 자극을 주면
쾌감과 함께 정자가 담긴 정액이 방출된다.
발기는? 야한 것을 보거나
직접 만져서 자극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정자 채취 전 소중한 남성기의 상태를
확인 중인 모습이다.

정자 채취 후 고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고환을 이리저리 만져보며 자가검진 중이다.

남성기의 모양과 크기는 사람마다 천차만별.
너무 작다고 주눅들지는 말자.
남자는 자신감! 크기가 전부만은 아니다.

과도한 음주는 남성기의 적!
고환 건강을 위해 의사선생님이
주의를 주시며 특별검진을 해주신다.
특제 영양주사를 주입해 주시기도 한다.

먹어도 무해하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심할 수 있다.

유전정보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분과
미량의 단백질이 함유된 정액은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병원 검진을 같이 온 친구가 고환 상태를
걱정해주고 있다. 이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하자.

가끔은 의사선생님도 본인의 생식계통 건강을
위해 정액 채취가 필요할 때도 있다.

가끔 야전 병원인 경우,
야외에서 정액을 채취해야 할 수도 있다.
부끄러워하지는 말자!

올바른 생식세포 채취를 위해 의사 선생님들이
참여하시기도 하는데 가끔 다른 성별의
의사선생이 들어오시기도 한다.
언제까지나 검사자 당신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시는 것이니 너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
실례가 될지도 모르므로 침착하도록 하자.

채취방법 특성상
가끔 동성애자인 검진자를 위해 특별히
이렇게 섹시한 몸을 준비해서 눈과 아랫도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의사선생님도 있으시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몹쓸 짓은 삼가자.
코로나 시대로 매우 고생하시는 분들이다.

이야기가 조금 샌거같지만
어쨌든 남자에게 보물인 고환!
소중히 간수해서 게놈을 잘 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