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일단 치수 따는거부터가 힘듦 ㅋㅋㅋㅋ

버니어로 어떻게 측정이 안되다 보니

그래도 일단 모양까지는 따라 만들었으니 그렇다 치고


두번째 난관은 형상 따는거임  

원래 계획은 레이져집에 도면 보내서 따는 거였는데

좀 차질이 생김

레이져 가공은 모서리에 0.5r 정도가 생긴다

모재 두께에 80% 지름의 구멍부터 가공이 가능하다

ㄴ 따라서 와이어컷을 추천받음...

일단 아직까지는 설계를 바꿔서 레이져 도전해볼 예정


다음 고비는 두께쪽 가공임

지그 만들고 고등학교 찾아가서 기계좀 빌릴 예정 ㅋㅋㅋ

두께쪽은 비교적 간단하니 선반으로 핀자리 센터로 잡고 심각한 편심가공을 조지면 될거같고

연사시어 걸리는 부분은 지그로 치수,각도 잡아놓고

밀링 y축만 써서 밀면 10개정도도 스무스하게 될거라고 생각중 (사실 이게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음...)


마지막 도전은 헤머핀이 빠지지 않게 잡아주는 스프링 설치인데

순정 헤머가 이게 귀찮아서 만드는것도 30퍼쯤 있음

순정헤머는 가운데 c링 이 들어가고

 양쪽으로 부싱을 끼우는데 

이게 따로 고정되는게 아니라 조립하다 한번 놓치면 

4단 분리되는 문제가 있음...


여튼 이걸 해결하기 위해 실총용 헤머와 같은 고정방식을 사용하려고 함


그래서 1.5 파이 심공을 뜷어야 함 ㅋㅋㅋㅋ 

그 다음 1.3mm짜리 와이어? 를 넣어서 마무리하면

완성될듯


계획만 봐도 이게 될까..? 싶네 큰일이다

이것도 어떻게 엎어질지 모르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