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V-L은 가벼우면서도 높은 생존성을 지닌 미국의 시제 전차로 1970년대 후반 새로운 전차 설계의 새로운 컨셉을 테스트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미래적인 전차처럼 보이는 HSTV-L 은 다음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워 썬더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한 마디로: 1970년대 제작된 미국의 시제 경전차로, 가스 터빈 엔진과 얇은 장갑, 그리고 연사력이 높은 활강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HSTV-L, 경전차, 미국, VI 랭크.
강점
  • 강력한 75mm 활강포
  • 자동장전장치
  • 뛰어난 기동성
약점
  • 제한된 탄약 수
  • 낮은 방호력
역사

1970년대 중반 미 육군은 좋은 화력과 생존성을 겸비한 새로운 장비의 컨셉을 잡고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장갑보다는 작은 사이즈를 가진 전차의 개발에 무게를 두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 미 육군과 미 해병대는 M551 셰리던과 M50 온토스를 대체할 전차를 개발하기 위한 "ARMVAL” (Advanced Antiarmor Vehicle Evaluation)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제 전차를 개발하며 미래적 전차를 설계 및 개발하는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전차의 후기형인 HSTV-L은 작고 가벼운데다 기동성이 뛰어나며 자동장전장치가 장착된 75mm 활강포를 장착하여 복합 스크린을 붙인 적도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 있습니다. HSTV-L은 1979년에 제작되어 1981년까지 다양한 시도를 거쳤습니다.

1980년대 초, 미 해병대가 이 장비의 수륙양용 작전 투입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표한데다 75mm 포로 소련의 최신 MBT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으므로 이 프로젝트는 1981년에 중단되게 됩니다.

HSTV-L은 다음 업데이트 이후 미국 지상군 트리의 새로운 경전차로 워 썬더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 전차는 뛰어난 기동성, 작은 크기, 그리고 강력한 중구경 활강포를 가진 HSTV-L은 다른 전차와 달리 기동성이 뛰어난 장비 특유의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좋아하시는 전차장 여러분의 이목을 확실히 끌 수 있을 것입니다!

특이하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가진 HSTV-L은 어떻게 보면 매우 특별한 무장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HSTV-L은 탄도가 곧은 75mm 활강포에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하고 있긴 합니다만, MX885 날탄만 사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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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HSTV-L은 자동장전장치를 통해 분당 11발까지 발사할 수 있습니다만, 전투 시 26발 들이 탄약고를 금방 소진할 수 있으니 탄을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HSTV-1의 장갑은 전면에 날카로운 경사각을 가진 51mm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어 적이 "갈긴" 포탄 정도는 간단히 튕겨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한 것은 상황을 많이 타므로 전차장 여러분은 높은 기동성을 살려 적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HSTV-L은 650마력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이상적인 상황에서 최대 83.6 km/h (52 mph)까지 가속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전차는 20.4톤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추중비가 31.8 hp/t에 이르기 때문에 험준한 지형에서도 비교적 쉽게 최고 속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HSTV-L은 미국의 탑 티어 경전차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사주 경계를 철저히 하시고 저희가 보내 드리는 소식 또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사냥 되십시오!


The War Thun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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