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ㅋㅋㅋ
빵ㅋㅋㅋ
빵ㅋㅋㅋ
빵ㅋㅋㅋ

무슨 장비인데

90A
용접포탑답게 가슴작음
화내면 눈 붉어짐
머리는 역시 포니테일
패션은 역시 90년대 싸제 러시아 갬성

저는 그 장비의 챠밍 포인트를 살려서 창의적인(선정적인) 그림을 그립니다
예시 https://arca.live/b/gaijin/101007080

1. 히토미를 킨다
2. 구글에 장비를 검색한다
3. 둘이 적당히 쓰가버린다
4. 개추수집기 완성

1.좋아하는 작가 몇 명을 찾는다
2.그들의 작업과정을 찾아서 어떻게 신체를 묘사하는지 본다
3.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을 보며 어떤 포인트 때문에 매력이 있는지 관찰한다
4.노오오오오오오력 하며 연습
5.장비의 특징들을 캐릭터에 넣는다

장비를 캐릭터화 하는게 사람마다 다 본인의 주관이 무조건 섞이게 되어있기에
해당 장비의 의인화는 역사적인 고증과(전투로 인한 격침, 아니면 일화) 장비의 특색(특수한 도색, 해당 장비를 바로
식별 가능한 특수한 부품) 등을 캐릭터에게 주입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됩니다

만일 비스마르크라는 전함을 의인화 한다면

전함이라는 함급에 맞게 성숙한 느낌과 볼륨있는 신체 라인을 주고
마지막까지 대전기 독일 해군을 상징하는 군함이며,  비스마르크라는 인물과 겹치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에
강철같으며, 차가운 카리스마를 가진, 신체적 노출보다는 제복, 훈장, 의장같은 장식물들을 앞에 둬 군인의 느낌을 줄겁니다.


캐릭터에게 해당 장비를 연상시킬만한 주변 소품들 (함선 디자인을 따와서 의자를 만들어
앞 다리를 꼬고, 내려다 보는 구도) 등을 이용하는것도 캐릭터성을 더 크게 높이 줄수 있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