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힘으로 포탑회전하는데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전기식'

'유압식'

이야 그리고 그두가지를 동시에하는방식도있고


전기식은 배터리/발전기/APU의 전력을써서 전기모터로 포탑을 돌리는거라 항상 일정한 회전속도를 얻어

보통 4호전차가 전기구동포탑을 쓰다가 전쟁말기에 모터재료아낀다고 모터를 뺀사례도 있지

엔진이 정지하고 APU가 없을경우 배터리가 방전되면 수동(핸들을 돌려야하지)으로 쓸수밖에없어 워썬더에 구현된건 현재 여기까지이지


유압식은 엔진으로 유압펌프 돌리는 방식이라

엔진RPM에따라 힘의크기가 바뀌기때문에 포탑의 회전속도가 엔진회전속도에 따라 빨라지기도하고 느려지기도해

유압펌프를 구동할수있는 수단이 멈추면 그냥 수동포탑이 되버리지 아직 워썬더에 RPM에따라 회전속도가 바뀌는건 구현되있지않아


아래 독일전차를 예시로 들자면 360도 즉 1바퀴를 돌리는데

The Panther Ausf. D (first mark) and Tiger I Ausf. H

(초기형 판터와 티거)

featured a hydraulic turret traverse system that could perform a 360-degree rotation in 60 seconds, independent of engine speed,

 or a 360-degree rotation in 19 seconds with the engine at 2,000 rpm.

저단기어 엔진회전수에 무관하게 : 60초 (6도/초)
고단기어 엔진 2,000 rpm: 19초(18도/초)


Panther Ausf. A and G and the Tiger II

후기형 판터 와 티거2


핸들 조작(수동)시 77초 (4.6도/초)

저단기어 엔진회전수에 무관하게 : 60초 (6도/초)

고단기어 엔진 1,000 rpm: 36초 (판터는 46초 7.8도/초)
고단기어 엔진 1,500 rpm: 25초
고단기어 엔진 2,000 rpm: 15초
고단기어 엔진  빨간선까지 3,000 rpm: 10초 =36도/초 (판터는 15초 24도/초)

당시 티거2는 최고 RPM으로 부앙부앙하면 셔먼보다 포탑이 빨랐다고해 물론 내구성을 고려해서 그런짓은 잘안하겠지만.


Btw, the Ausf. F Schmalturm traverse was a simplified version system with only one speed setting and a max. speed for 360 degrees at 30 seconds.

판터F의 슈말트룸 포탑은 최고속도에서 : 30초 (12도/초)


물론 유압포탑을 장착한 전차들은많지만 이거 다 찾아다니는거도 힘드네

셔먼 이전의 전차들은 전기구동식을 많이썼지만

포탑이 무거워짐에따라 모터의 힘이 딸리는관계로

퍼싱/패튼/K-1 여러 MBT들도 아직까지 유압구동포탑을 쓰고있는데

아직 워썬더에 유압포탑은 커녕 엔진공회전조차 구현이 안된게 참 아쉬워서 한번 찾아봤어.

엔진 공회전 넣어주면 정차상태로 악셀밟으면서

'부릉~부르르르릉~!'

'예~홀스파~워--!!!'

하고 환호할 밀덕들이 좋아할텐데 가이진은 그걸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