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건 수비건, 태양이 내리쬐는 사막에서도 그리고 우거진 숲에서도 전차는 "전장의 왕자"로 불렸죠. 하지만 대부분의 전차는 공습에 매우 취약했기 때문에 이를 막아내기 위한 자주대공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자주대공포는 연사력이 빠른 기관포와 미사일 등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 중에서도 독일 자주대공포의 시작과 끝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