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Audacity에게 우리는 아조레스 제도와 리스본 사이를 운항하는 대형 민간 항공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지브롤터로 가는 선단 호위 비행 도중 이었는데 7,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는 보잉기나 프랑스 여객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였조. 


확인해 보니 보잉 클리퍼(Boeing Clipper)로 식별됐습니다.


우리는 내가 거꾸로 된 자세로 선두를 달리는 'vic' 대형으로 그 옆으로 날아갔습니다.

[그가 왜 거꾸로 날고 있었는지는 슬프게도 시간의 안개 속에서 사라졌다.]




불행하게도, 내가 롤링을 하다가 기총을 실수로 격발했습니다.


승객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겠지만 총구 섬광을 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그들을 평화롭게 남겨 두었습니다.







평화롭게 비행중이던 중립국 미국 민간인 여객기 옆에서 에어쇼(?)하다가 기총 발사까지한 양반도 있는데










그 양반이 전설적인 테스트 파일럿 에릭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