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빨갱이들 27ER 눈도 못마주치고


기만체도 아무데나 찍찍 싸고 기총으로 소형특화점만 먹고 그랬는데,


MBDA MICA 예비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지나가다 앞에 토네이도가 있길래 기총으로 긁어주고 왔다.


530D만 있을때는 27ER은 커녕 스패M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마음속으로 당당하게 ER이랑 마상창한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있어도


샤워하면서 나는 누구?


"MBDA MICA 예비 오우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미사일이 한 나라 공군트리를 만든다는 말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