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해체후 우크라이나가 포장도 안뜯은 미그27을 싹다 퇴역시켰고


그중 여럿이 스리랑카에 헐값으로 팔림


당시 스리랑카는 타밀 반군이랑 내전중이여서 급하게 사들고온건데


지역 전통(?)에 따라 훈련 도우러 온 우크라이나 아쎄이(교관)를 그대로 콕핏에 밀어넣고 출격시켜버림


덕분에 미그27은 스리랑카에서 맹활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