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나다 침공 셋째 날이었던 1983년 10월 27일 미 해병대 제2항공함포연락중대에서 근접항공지원을 위해 출격한 미 해군 A-7E를 잘못 유도하는 바람에 미 육군 제82공수사단 제2여단 전술작전본부를 오폭해서 15명이 다치고 1명이 죽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