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 10판을 7.0 영국을 탔어

덱은 엑센츄, 아브레, 와이번이였고.

승률은 놀랍게도 100퍼센트였고

적팀을 보니까 의외로 원뎃충은 많이 없더라고

근데 3, 4뎃씩 하고도 킬 못한 애들이 팀마다 적어도 3명은 껴있더라

그리고 미니맵을 보면 연합군은 라인을 맞춰서 가.

이게 무슨소리냐면 넓게, 하나의 선을 이루어서 전진한다는거야.

반면에 추축국, 특히 독일은 그런게 없어.

킹타이거. 판터, 티거같이 좋은 전차들을 몰고도 그냥 거점으로 달려가.

그것도 팀의 반 이상이 매판 말이야.

당연히 옆은 안 보고, 덕분에 자리잡은 상대편에게 다 터져나가지.

가운데 개활지에 거점 하나 있고, 울퉁불퉁한 평원 맵이 걸렸다고 해보자.

미영 유저들은 아무리 능지가 딸려도 일단 어디 숨을 곳을 찾아.

그런데 낙지파스타는?

그냥 엄폐고 뭐고 다 필요없고 거점 근처로 이동하더라고.

경험담이야.


글이 많이 늘어졌는데, 정리하면

연합은 최소한 생각을 한다

근데 추축은 8할이 앞만 본다

그런놈들이 부랄가지고 징징댄다

정도야.


그리고 대영제국을 타면 그럴 일이 없어.

조인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