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공격헬기 자체가 유로파이터 마냥 유럽애들 조별과제로 만들어진 공격헬기인데

헬기 뿐만 아니라 헬기에 다는 대전차 미사일까지 다 같이 만드는 조별 과제였는데

영국은 딱 봐도 좆될각 보였는지 사업 초기에 발 빼서 빠르게 아파치로 튀었고


결국 프랑스, 독일 둘이서 만드는데

그래도 레오, AMX 마냥 지랄나서 찢어지진 않았지만


독일은 지들이 만든 FNF 대전차 미사일 달고 

빨갱이 전차랑 대전차 할놈이니 탱크 기스만 내고 무게만 늘리는 기관총 포탑은 안 다는 쪽이였고

프랑스는 빨갱이 탱크 막는것도 필요하지만 북 아프리카 샌드 니거 조져야 하는 근접 지원이 가능한 헬기도 필요하다는

미묘한 의견 차이가 있었고


프랑스든 독일 놈들이 지들 돈으로 대전차 미사일 만드는것도 그렇게 호의적으로 보지 않았음

타이거 헬기 계발 기획에서는 헬기만 만드는게 아니라 헬기에다 다는 대전차 무장도 같이 만들고 있었는데

프랑스 입장에서는 독일이 주도로 개발하는 파르스3라는 대전차 무기가 헬파이어 비해 싼것도 아니고 

재블린 마냥 보병, 헬기 둘다 쓸 수 있어서 군수 보급 차원에서 편한것도 아니고

개발비, 양산비용 이래저래 생각해보면 걍 헬파이어 다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프랑스는 파르스3에서 손 때버림

영국은 앞서 말했듯이 일찌감치 아파치로 런했고


그렇게 프랑스는 타이거 헬기를 위한 무장으로 헬 파이어를 달아버리는데

그게 워썬더 프랑스 헬기 비극의 시작임


덕분에 프랑스는 워썬더에서 무장도 딸리고 무장량도 딸리고 기체 성능도 딸리고

기총 성능도 딸리는 최종 공격 헬기를 가지게 됨


그져... 엘랑


참고로 현실 파르스3 자체는 그냥 저냥 평범한 FNF 되는 미사일인데

문제는 680발 초도 도입하는데 개발, 양산비가 한국 머니로 약5000억 들음

물론 개발하고 라인 깔고 생산했으니 이렇게 많은 돈이 들었을 텐데 문제는 초도 생산 680발 말고 

더 생산할 생각도 다른 나라에서 살 생각도 없어서 사실상 1발당 가격이 7억 3천만 정도 하지만

헬파는 발당 1억 정도하면서 

파르스는 사실상 헬파와 비교하면 가격이 7~8배가 되버린거 보면

프랑스가 현실에서 파르스3 손 땐건 현명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