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공중전 한판 돌릴까 하고 겜을 돌림.

울팀이 무난하게 다 족쳐내고 상대는 미갈 해리어 2대, 우리팀은 6대가 남았기에 무난하게 이길꺼라 생각함.





확실히 미갈 친구들이 실력하나는 좋긴한가봄

이 세상에 절대란건 없다고 순식간에 우리팀 3대가 다 떨어져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좆망 스멜을 느낌





첫발은 각을 잘못줘서 못맞추고 두번째발에 1대를 본인이 격추시킴. 남은 건 이제 1대뿐인데...




우리팀 미그 17 저 병신이 무리하게 추노찍다가 상승 못하고 그대로 꼬라밖음... 쒸뻘.......

남은 본인과 랜덤편대원 둘다 미사일은 없고 약38 특성상 연료를 얼마 안넣으니 필시 장기전으로 가면 맞기도전에 연료떨어져서 뒤질수 밖에없는 상황임.

편대원이 자기가 해리어 어그로를 끌테니 가서 보급을 받으라고 영어로 챗을침. 그런데 미갈 친구도 생각이 있는지



비행장으로 추노를 시전함 ㄹㅇ 연료는 1분 남은 상태고 가망이 안보이길래 자포자기로 남은 기총으로 싸우다가 여차하면 그냥 해리어한테 꼬라박을 생각으로 기수를 돌림. 이야..근데 이게 해리어도 고수긴했나봄 착륙하면 기총으로 긁을려고 비행장 주변 대공포를 다 부시기 시작함. ㄹㅇ 소름돋았음.





둘이서 죽기 살기로 쫒아감 ㅋㅋㅋㅋㅋ 나는 기총이 얼마없어서 편대원이 한번에 긁고 나는 찔끔 쏘아서 에너지를 빼기로 함.


근데 이친구가 대공포를 맞았나봄 연기가 나기 시작함. ㅋㅋㅋㅋ 당황했는지 해리어도 빤스런을 시작함

나는 딱 저 사진에서 기총 0 연료 0되서 꼬라박을 각을 보고있는데



편대원이 잡아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출시되면서 새로 나온 음악들도 긴박하고 웅장하다보니까 뽕도 차고 재밌었다. 이러니 혈압올라도 참으면서 썬더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