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기누나가 있었는데 요번에 투룸으로 이사갔다고 하더라고ㅋㅋㅋ

그래서 집들이겸 밥한번 먹을라고 다른 동기 두명이랑해서 총 네명이서 그 누나집에서 밥이랑 간단히 맥주까고 놀려고했음

여초직장이라 나혼자 남자고 다 여자긴 했는데
여초생활이 익숙해서 불편하지도않고 걔들도 뭐 나를 남자로 생각하는것도 아니니 재밋게 놀고있었음

근데 그 동기누나가 포메를 키우는데 이놈이 이상한짓을 하기 시작하는거야ㅋㅋㅋ

씨발 배달음식 기다리면서 노가리까는데 포메가 다른 동기여자애 사타구니에 자꾸대가리 밀어넣고 킁킁거리는거ㅋㅋㅋ

누나는 당황해가지고 포메새끼 배란다같은곳에 감금시켜버림ㅋㅋ 낑낑거리고 문긁고 난리도 아니었음

누나는 얼굴빨개지고 ㅋㅋㅋ 정작 버팔당한 여자동기는 별 신경안쓰는데 누나혼자 뭔 헛소릴 주절주절거리더라ㅋㅋㅋ 우리끼리는 드립치면서 너 안씻고다니니까 냄새나서 강아지가 저러는거다 이러는데ㅋㅋㅋ

암튼 해프닝으로 끝났는데  집가는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평소에  자주 포메가 그 누나의 은밀한 곳을 노려왔던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들더라ㅋㅋㅋ괜히 꼴릿해져서 시발 빨리 집가서 한발 싸야겠다싶어서
집까지 존나빨리갔음ㅋㅋㅋ


얼른 집에오자마자 씻지도않고 컴터에 앉고
워썬더키고 낙지9덱 들고 노르드존나 시원하게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