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he fragmentation or high-explosive effect of an explosion hits one of the internal modules located in the fighting compartment (crew, tanks, breech, ammunition, drives), this means that the explosion was powerful enough to break through armour at the point of impact and therefore the crew will be affected by excess pressure in addition to other damaging factors.
데브블로그에 이런 문장이 있음.
파편 또는 고폭효과가 전투실 내에 위치한 내부 모듈(승무원, 약실, 탄약 등)중 하나를 맞추면, 폭발이 착탄지점에서 장갑을 관통할 만큼 강력했다는 것이고, 따라서 승무원이 다른 피해 요소와 더불어 초과 압력에 영향을 받는다.
쉽게말해서 관통을 해야 된다는 거임.
27mm의 관통력을 가진 고폭탄은 20mm 두께의 차체 상판을 관통했고 전투실 내부의 탄약고가 피격됨
이런 경우 폭압으로 승무원이 의식불명 될 수 있음
관통력보다 장갑이 두꺼워 파편이 관통하지 못함. 아무 피해 없음.
착탄지점에서 파편이 차체 상부를 관통했지만 탄약고가 장갑으로 전투실과 분리되어있음
이런 경우 승무원이 폭압에 영향을 받지 않음
오픈탑의 경우 이야기가 달라짐.
In open and unarmoured combat vehicles, the crew located outside the armoured volume will also be hit by excess pressure without additional checks for a break and damage to other modules.
개방형 및 장갑이 없는 장비에서는 장갑부위 밖에 위치한 승무원은 다른 모듈에 대한 데미지와 파괴 확인 없이 초과 압력에 노출된다.
착탄지점에서 파편이 관통할 수 있는 부위는 없지만 승무원이 장갑부위 밖으로 노출돼서 폭압에 의해 의식불명 됨.
이런 경우 관통하지 않아도 승무원이 의식불명 될 수 있음.
예를 들어서 대공전차 오스트빈트는 모든 장갑이 10mm 이상으로 75mm M48 고폭탄에 관통되지 않지만, 오픈탑이라 폭압에 의해 모든 승무원이 의식불명됨.
관통하지도 않았고 내부 모듈 피해도 없었지만 "오픈탑이라서" 폭압에 의해 격파
즉 결론을 내자면,
전투실이 장갑화된 일반적인 형태의 전차는, 고폭탄이 관통을 해서 승무원이나 내부 모듈에 피해를 줄 때 폭압데미지를 받음.
전투실이 개방된 오픈탑 형태의 차량은, 내부 모듈 데미지가 없어도 폭압데미지를 받음.
헐브는 없어졌지만 오픈탑 차량은 고폭탄에 더욱 취약해짐. 파편으로만 데미지를 주던 이전의 고폭탄과는 달리 폭압데미지가 생기면 파편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승무원도 폭압에 의해 의식불명 돼서 고폭탄으로 적 전차를 파괴하는것이 더욱 쉬워질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