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 수업 듣는데 2차세계대전에 관한 어떤 주제든 가능한 레포트 과제 받아서


독일이 노획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사용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노획을 해먹었는지 대해서 쓰는 중


가제는 돚거충 낙지인데

나중에 제목은 나치 독일의 제 2의 보급선 이라고 쓸 듯


알아낸거 몇가지 있다면

덩케르크 후퇴때 몸만 런해버린 영국, 프랑스군이 버리고 간 차량을 돚거 해서

견인포 부대가 자주포 부대가 되어버린 이야기

KV-1 개조해서 독일제 75mm 달개한 원 오프 타입 KV-1

인게임에 있는 그거 맞음

롬멜 노획 신화

소련 76mm포 개조해서 독일산 7.5cm 포탄 발사하게 만들고

그걸 아프리카 가져가서 써먹은 이야기 등등


재미있는건 저거 몇줄 이고 실제로는 독일 놈들이 말을 통해 보급했고

당연히 말로는 보급량 딸리니 그거 해결할려고 차량 존나게 노획해서 해결한 점이 중점임...


적당히 2차세계대전 전투 뽑아서 티거가 짱 쌨다 어흥 정도만 써도 A 받을꺼 같기는 한데

내 마음속 힙스터 감성이 또...


혹시 독일 돚거 대해 재미있는 썰 아는 분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