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놀란건, 그당시 그런수준의 그래픽도 드물었는데, 최적화까지 미쳤다는거


멀티전에 캠페인 하면서 진짜 와 소리를 몇번이나 뱉었는지 모르겠다.


첫번째 미션에 지하철 쉐이더에 지리고 


이후 미션엔 캐릭터 모션, 현실적인 사운드, 무전소리같은 현장감 등등에 지림


호넷미션에선 진심 과몰입해서 이륙할때 붕뜨는 느낌까지 들었고, 땅크미션은 뭐 말이 필요하냐 


그당시 선형적인 플레이랑 붕떠버린 스토리때문에 욕먹었는데, 배4이후의 캠페인 꼬라지 생각하면 개띵작이 따로없음.


멀티도 메트로 러쉬모드에서 지하철 진입할때 땅폭발하면서 입구 열리는 연출도 멋있었고


다마반드 정상에서 다같이 운지하는장면은 진짜 역대급ㅋㅋ


엠십육이 존나쌔서 너도나도 엠십육이었지만 건플레이도 재밌었고.


중고딩때 진짜 많이 했었는데, 이정도로 재밌게 한게임 인생에서 손에 꼽는듯.